아산을 빛낸 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아산을 빛낸 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 정재신 기자
  • 승인 2015.09.29 17: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효행 등 5개 부문 … 내일 시상

아산시는 제21회 아산시민대상 수상자로 ◆효행부문 강금옥(52·인주면), 한정자(74·순천향로) ◆교육복지부문 김정희(58·남부로), 온양향교(외암로) ◆문화체육부문 김병대(53·권곡로) ◆경제환경부문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 ◆특별부문 박병수씨(84·고불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효행부문 강금옥씨는 어려운 살림에도 30년간 양가를 오가며 부모님을 극진히 부양 주위에 칭찬이 자자하며, 공동 수상자 한정자씨도 어려운 환경속에서 47년간 시모를 부양하고 4대가 함께 살며 단란하고 화목한 가정을 꾸림으로 주위의 귀감이 되어 선정됐다.

교육복지부문 김정희씨는 근면과 성실로 소년소녀가정과 어버이 결연, 복지시설 방문, 각종 재해재난 구호활동, 국제봉사활동 등 총 2484회 1만7252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주민화합 및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했다. 또 공동수상한 온양향교는 지난 1984년부터 32년간 지속적으로 충효예교실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충효사상과 인성교육 함양 및 아산시민의 문화예술교육 진흥에 기여했다.

한편 분야별 7명 수상자는 10월 1일 제21회 아산시민날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아산 정재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