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현장 방문 되메우기 작업 확인 … 24일부터 이틀간 조사
이날 회의는 지난달 1일부터 4일까지 빚어진 상수도 단수 사고와 관련해서 정확한 사고경위 및 진상파악을 위해 상수도사업본부장 및 시공사 관계자, 감리단장 등을 출석 요구했다.
집행부에서 구성한 사고원인조사위원회 이춘배 위원장도 참고인으로 출석 요구해 조사과정 및 결과를 듣기로 했다.
조사특위는 회의 후 사고현장을 다시 방문해 되메우기 작업 완료상황을 확인했다. 이어 김경식 외식업 상당구지부장 등을 만나 단수 피해를 당한 상가 주민들을 위로하고 의견을 듣는 등 안팎으로 분주한 특위활동을 펼쳤다.
조사특위는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사고관련 증인 및 참고인을 대상으로 사고 경위 등에 대해 조사를 할 예정이다.
/석재동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