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형근 충북대학교 의학과 교수(사진)가 폐 선암에 과발현되는 세포막 단백질인 CEACAM6을 표적으로 하는 항체 치료제 후보물질을 개발했다. 송 교수는 또 이 항체 치료제 후보물질이 기존의 항체 치료제와 달리 아노이키스(anoikis·부착성 상실 세포사멸)라는 작용 기전을 통해 폐 선암(말초의 기관지벽에서 발육한 폐암의 한 형) 세포의 사멸을 유도하는 것을 발견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 과학 잡지 중 하나인 바이오머터리얼스(Biomaterials)지에 지난 7월 게재됐다./손우경기자songija@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우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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