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경찰에서 “차에 사람이 있는 데 의식이 없는 것 같아 신고했다”고 했다.
숨진 채 발견된 사람은 김모(35)·신모(28)·이모씨(26·여) 등 3명이다.
발견 당시 이들은 차량 좌석에 앉은 채 숨져 있었고 차 안에서는 타다 남은 번개탄과 부탄가스 통, 휴대용 화덕 등이 발견됐다. 이들이 남긴 유서는 없었다.
경찰은 차 안에서 번개탄을 피운 흔적 등이 발견됨에 따라 이들이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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