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조직위
괴산북중학교 인근에 재현키로
괴산북중학교 인근에 재현키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괴산북중학교 뒤편 480㎡ 규모에 이 텃밭을 조성하기 위해 전체적인 상자식 틀을 완성하고 퇴비와 흙을 넣어 놓은 상태다.
조직위는 가족이 먹을 채소를 직접 재배하는 유기농법 실천자인 미국 영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백악관 남쪽에 조성한 텃밭을 유기농엑스포장에 재현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달 말부터 텃밭에 작목을 심을 계획이고 다음 달 초에 공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텃밭엔 백악관 텃밭과 같은 26종의 식물을 기른다.
주요 작물은 상추·마늘·배추·겨자·시금칟귀리·브로콜리·케일·루바브·청경채·무·양파·아시아잎·민트·근대·양배추·아루굴라·당근·콜라비·콩·콜라드·딸기·콜리플라워·허브류·브로콜리라브·파 등이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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