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괴산오성중학교에서 2015년도 반기문 글로벌 리더십 국내캠프를 열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지난 1·2차 예선대회에서 선발된 초등학생 24명, 중학생 20명, 고등학생 16명 총 6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캠프는 ‘미래의 리더! 생각의 숲을 거닐다’라는 주제로 △생각이 만드는 미래 △함께 행복한 세상 △길, 그리고 문화 △하나 되는 어울 마당 등 참여 중심 모둠별 활동으로 진행된다.
캠프에서 선정되는 성적 우수학생, 농어촌 우수 학생 등 30명(초등학교 12명, 중학교 10명, 고등학교 8명)은 겨울방학 중 유엔본부 방문, 미국 동부 명문대학교 탐방 등 국외체험연수 기회를 얻는다.
국외체험연수 선발 학생 명단은 오는 31일 반기문 글로벌 리더십 캠프 누리집(http://global.cbe.go.kr)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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