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벤처스타 1기 데모데이 … 10개업체 성과 발표
SK그룹 펀드 투자유치 기회 제공 등 총 32억 유치
SK그룹 펀드 투자유치 기회 제공 등 총 32억 유치
![](/news/photo/201507/415986_148078_4221.jpg)
드림벤처스타 사업은 공모전을 거쳐 선발된 유망 벤처기업에게 혁신센터와 SK의 역량과 노하우를 활용해 사업모델 검토, 경영 컨설팅 및 자금 지원,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0월 드림벤처스타 1기 공모전을 통해 10개사를 선발해 사무공간 및 제작 설비, 1대 1 멘토링 및 사업화 자금, 투자자 유치 및 해외진출 등 아이디어 사업화 전 트랙별 입주기업의 애로에 대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왔다.
특히 SK그룹내 각 사업부서와 연계해 전담 멘토 지원과 그룹의 국내·외 마케팅 판로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SK그룹이 조성한 450억원 펀드의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했다.
그 결과 드림벤처스타 1기 10개 기업은 현재까지 총 18억1000만원의 매출에 성과발표회 투자협약을 포함해 총 32억8000만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행사는 드림벤처스타 1기 10개 기업의 성과 전시와 SK-Biz 협약 및 투자 협약식, 사업피칭 등이 진행됐으며 지역내 창업에 관심있는 학생, 일반인, 투자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류순현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드림벤처스타 기업의 성공신화가 대전을 창조경제 모범도시로 만들어 가기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대전시의 일자리 창출 및 강소·벤처기업 육성에 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핵심에 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드림벤처스타 2기는 지난 5월말부터 약 40일간 공모를 통해 약 270여개 팀이 응모한 가운데 8월 4일 최종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입주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