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을 방문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노박래 군수(사진)는 6월 4일 국토교통부 방문에 이어 6일은 기획재정부 사회예산심의관실을 방문해 △국립생태원 후문주차장 추가개설(15억원) △ 소재지역발전 협력기금 지원(2억원) 등 지역현안사업의 당위성 및 시급성을 면밀히 설명하고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특히 이번에 건의한 국립생태원 주차장 추가개설은 주말 및 연휴에 폭증하는 관람객으로 인해 주차공간이 협소하고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불만이 제기되고 있어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방문객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것으로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했다.

/서천 오종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