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작물 발굴 등 농가 발전에 노력
새로운 작물 발굴 등 농가 발전에 노력
  • 이은춘 기자
  • 승인 2015.06.1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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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우 부여군수, 간대리 파프리카 농가 방문 애로사항 청취

이용우 부여군수(사진)가 군민친화를 위한 현장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이 군수는 지난 17일 세도면 간대리로 귀농해 파프리카를 재배하는 김현태 농가, 임천면 칠산리에서 40년간 칠산노각오이를 재배하고 있는 송만섭 농가를 찾아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2008년 부여군으로 귀농한 파프리카를 재배하는 윤현태 씨는 “내수출하에서 해외 수출길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 나갈 계획이라며 여름재배 저온저하를 위한 차광막시설과 저온저장고 지원”을 희망했다.

송만섭 씨는 “임천면은 전국 최대 노각오이 재배단지로 전국시장 점유율이 90%에 이른다”며 “최근 철분 및 염분과다 발생 등의 수질불량 증상이 나타나고 있으니 수질개선 사업을 실시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용우 군수는 “각 국가와의 F TA 농산물 물가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가소득이 증가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새로운 작물 발굴 및 농업생산시설 개선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여 이은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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