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銀 메르스 피해 금융지원 확대
충북농협銀 메르스 피해 금융지원 확대
  • 안태희 기자
  • 승인 2015.06.14 2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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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자금 필요땐 긴급 저리자금 지원

영업점 살균제 소독 등 위생관리 철저

농협은행 충북본부(본부장 김태진)는 최근 메르스 피해와 관련하여 금융지원 확대와 영업점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메르스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단·격리자, 중소병·의원, 중소기업·소상공인 중 정부의 관련 자금 지원 받았으나 추가자금이 필요한 경우 긴급 저리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가계는 1000만원 이내, 기업은 1억원 이내에서 지원하며, 1.0%p 수준 이내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농협은 이와 함께 대출금 이자 및 할부상환금 납입유예, 보험료 납입유예, 사고보험금 조기지급 등의 금융지원도 병행한다.

또한 도내 전 영업점에 손 세정제와 마스크를 지급하고 점포에 살균제 소독과 함께 직원들의 위생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다.

/안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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