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산 우려 생활체육대회 잇단 연기
메르스 확산 우려 생활체육대회 잇단 연기
  • 하성진 기자
  • 승인 2015.06.0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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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생활체육회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우려로 예정됐던 각종 생활체육대회를 연기한다고 9일 밝혔다.

도생활체육회는 대회 개최시 대규모 인원이 밀집되는 점을 고려해 도내 11개 시·군생활체육회와 38개 종목별연합회에서 추진하는 대회도 되도록 연기를 요청했다.

오는 20~21일로 예정된 제4회 충북도지사배 전국여성축구대회와 27~28일 제8회 충북생활체육 직장축구대회가 다음달과 8월로 각각 미뤄졌다. 제8회 충북도지사배 게이트볼대회와 제21회 충북여성·가족 배드민턴대회, 충북도길거리탁구대회도 무기한 연기됐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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