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리공동모금 등 1100만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임형수 충북농협 본부장(사진·왼쪽서 두번째)과 김태진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채혁주 노조본부장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공제해 1년간 모은 우수리공동모금과 한사랑나눔기금 등 약 1100만원을 28일 이명식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전달했다.
충북농협은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10년 동안 우수리모금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07년부터 충북도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한 ‘한사랑나눔캠페인’에 충북농협이 제1호점으로 가입해 전 직원이 동참하고 있다.
충북농협은 이밖에 △노사가 하나되어 전개하는 사랑의 쌀, 연탄, 김장김치 나누기 △소외된 농촌 희망 밝히는 농촌의료봉사 농업인 행복버스 △사회복지시설 방문 △사랑의 헌혈 △고령농가 집 고치기 등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임형수 본부장은 “충북농협 임직원 모두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갖고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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