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 출향 경제인 대전에 모인다
대전·충청 출향 경제인 대전에 모인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5.05.28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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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개발위, 내일까지 이틀간 ‘고향 방문의 날’ 행사 개최
지역을 빛낸 대전·세종·충남 출신 기업인 및 출향인사들이 29일 ‘2015 대전사랑 고향 방문의 날’ 행사 참석을 위해 대전을 방문한다.

대전개발위원회가 대전·세종·충남 출향기업인을 초청해 열리는 ‘홈커밍데이(Homecomming Day)

’ 행사는 출향·지역 기업인들이 상생협력 발전의 네트워크 기회를 갖는다. ‘이제, 같이 갑시다’ 를 주제로 29~30일 이틀간 일정으로 호텔 ICC를 비롯해 전자통신연구원, 한의학연구원, 골프존, 오월드 등에 개최된다.

주요 행사일정으로 29일 전자통신연구원·한의학연구원·골프존 조이마루 등 대덕연구개발특구 탐방을 통해 대전의 발전상을 체험하게 된다. 이어 호텔 ICC에서 특별강연에 이어 대전경제협력 홍보대사 위촉 및 환영만찬 행사가 열린다.

30일에는 오월드 사파리와 플라워랜드 문화탐방으로 행사를 마무리 한다.

주요 참석자는 오장섭 충청향우회 총재, 임덕규 백소회 회장, 이상헌 두루약품 회장, 류수희 ㈜한화 고문, 강창규 대신철강 회장 등 수도권 등에서 사업체를 경영하는 출향인사와 지역기업 CEO, 경제·사회단체장 200명 정도다.

지역에서는 경제 10단체장, 여성기업인, 대덕특구 출연기관장 등이 참석해 활발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대전사랑 애향심 고취 및 대전경제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 모색 등 집중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 제프리존스 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의 ‘대전은 대한미국의 미러,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의 ‘충청발전, 협업에 길이 있다!’ 특별 초청 강연도 마련한다.

한편 대전개발위원회는 대전을 발전시키겠다는 애향심으로 1973년 4월 설립됐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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