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4개 시·군 투르드코리아 거점지자체
충남 4개 시·군 투르드코리아 거점지자체
  • 오세민 기자
  • 승인 2015.05.0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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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대회 조인식 … 오는 10월 28~31일 홍성·청양·서천·아산서 개최
충남 4개 시·군이 ‘투르드 코리아 2015’ 거점 지자체로 선정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투르드 코리아조직위원회, 대한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투르드 코리아 2015 스페셜 대회’는 오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 동안 홍성군을 비롯한 청양군·서천군·아산시에서 개최된다.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류순구 홍성부군수 및 관계자 등은 7일 서울 올림픽 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거점 지자체 조인식에 참석했다.

군이 거점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경주관련 교통통제 및 의료진 운영 등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키로 했으며 자원봉사자를 운영한다.

군은 ‘투르드 코리아 2015’ 선수단 방문을 계기로 자전거를 교통수단으로 하는 녹색교통 문화가 정착되는 한편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사이클대회와 문화관광이 어우러진 국민 참여형 스포츠 행사인 만큼 자전거 이용 저변확대, 관련 스포츠 산업 성장 및 자전거 동호인 활성화 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류 부군수는 “투루드 코리아 거점 지자체 선정으로 녹색교통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스페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홍성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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