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푸른서천21추진협의회는 지난 6일 지구의 날을 기념, 군민들과 함께 판교천 산책길에 나무를 심어 탄소(CO2)를 줄이기 위한 실천방안으로 이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에는 임갑택 푸른서천21추진협의회 부회장을 비롯한 위원 및 서천군의회 조동준 의원, 양금봉 전 서천군의회 의원 등 40여명이 참가해 천산스카이빌 아파트 앞 판교천 산책길에 편백나무 100여 그루를 식재했다.
홍성민 사무국장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대처방안으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희망의 나무심기에 나섰다”며 “군민과 단체, 기업, 관이 함께 기후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실천행동을 펼쳐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령 오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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