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당경찰서는 2일 외할아버지 집에서 통장을 훔쳐 현금을 인출, 사용한 A양(14) 등 2명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양은 지난 3월 15일 오후 2시쯤 인터넷 채팅 사이트에서 만난 B양(18)과 함께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 할아버지 집에 들어가 소형금고에 있던 통장과 도장을 훔쳐 230만원을 인출해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A양은 가출한 뒤 용돈이 떨어지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영덕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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