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여 조정선수 탄금호서 `힘찬로잉'
500여 조정선수 탄금호서 `힘찬로잉'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5.04.22 2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7일부터 3일간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

충주지역 6개팀 출전 … 국원고 선전 기대

조길형 시장 광주U대회 선수촌장 위촉도
제4회 충주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한조정협회(회장 최진식)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남·여 등 8개 부문 총 37종목에 선수 500여명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오는 7월 초 탄금호조정경기장에서 열리는 2015 광주하계U대회 조정경기 대회의 리허설을 겸해 열릴 예정이다.

충주에서는 칠금중(여), 충일중(남), 충주여고, 국원고(남), 충주시청(남·여) 등 총 6개 팀이 출전하며, 충주여고와 국원고의 선전이 기대된다.

대회 첫날인 27일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2015 광주하계U대회 조정경기 선수촌(건설경영연수원) 명예촌장으로 위촉하는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2015 광주하계U대회 조정경기의 성공적 개최 준비는 물론 전국적인 충주지역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봉구 충주시 체육진흥팀장은 “충주를 세계 조정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게 한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경험을 살려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2015 광주하계U대회 조정경기도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윤원진기자

blueseeking@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