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기본권 사수' 전면전
노동기본권 사수' 전면전
  • 최영덕 기자
  • 승인 2006.11.0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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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충북본부, 확대간부결의대회
민주노총충북지역본부는 1일 오후 3시 충북대학병원 7층 강당에서 '확대간부 결의대회'를 갖고 "민주노총 4대 요구를 쟁취하는 날까지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노사관계로드맵을 통해 노동자의 모든 권리를 짓밟고 비정규개악안, 산재법 전면 개악으로 노동자의 생존권을 자본의 단두대에 올려 놓은 노무현 정권에게 더이상 기대할 것이 없다"면서 "노무현 정권 퇴진과 노동해방 쟁취를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을 결의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공공부문 노동자들은 노동기본권을 지키는 사활을 건 전면전을 선포하고 투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하반기 투쟁을 비켜갈 수 없으며,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며 "오는 15일 민주노총 총파업투쟁을 반드시 사수하고 승리의 시작을 알려 22일 5만 총궐기 투쟁을 성사시켜 승리의 역사를 만들자"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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