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선정
세종시,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선정
  • 홍순황 기자
  • 승인 2015.04.1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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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월 문화예술회관서 아버지·넌센스 등 6회 공연
세종특별자치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응모해 선정됐다고 밝혔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전국의 문예회관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지원, 소외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시민 누구나 문화를 즐기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다.

선정된 공연은 연극 ‘아버지’, 뮤지컬 ‘넌센스’, 재즈파크 빅밴드와 유열의 힐링콘서트, 연극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청소년 힐링뮤지컬 ‘유령’, 퓨전뮤지컬 ‘찰리아저씨와 마술공장’ 등이다.

세종시는 7월부터 1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연극과 다원예술, 뮤지컬, 아동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매월 세종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가질 계획이다.

신동학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이번 사업선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접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홍순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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