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빵 뺑소니' 증인 비공개 심문 요청 불허
`크림빵 뺑소니' 증인 비공개 심문 요청 불허
  • 하성진 기자
  • 승인 2015.04.09 1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망사고 가해자 허모씨(37)의 2차 공판에 출석한 증인들이 애초 비공개 심문을 요청했지만, 재판부가 받아들이지 않았는데.

지난 8일 청주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문성관)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범행 전 허씨와 함께 술 마신 직장동료 장모씨 등 2명이 증인으로 출석.

이들은 사전에 비공개 심문을 원했지만, 재판부는 “법률에서 정한 비공개 재판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공개 진행.

검찰과 변호인 측이 “노래방에서 함께 술 마신 3명이 누구냐”는 질문에 이들은 똑같이 “서면으로 제출하겠다”고 대답.

/하성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