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BT-오창 IT 상호결합 필요"
"오송 BT-오창 IT 상호결합 필요"
  • 김현정 기자
  • 승인 2006.11.0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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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첨단의료단지 연구용역 보고회
오송이 첨단의료복합단지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오송의 BT와 오창의 IT가 상호결합하고 충북대 의과대학의 임상시험 능력을 제고하는 방안이 나와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또 우수인력 확보를 위한 교육 및 정주여건 개선과 관광휴양 프로그램 개발등 충북 오송이 타 시도에 비해 역량이 떨어지는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전략을 마련해야한다고 지적됐다.

충북도는 지난 31일 도청 회의실에서 안병우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위원장(충주대 총장)과 안재헌 부위원장(충북과학대학 학장), 이태호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13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테크노파크가 추진중인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전략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제시된 전략으로는 보건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전국 유일의 생명과학단지가 조성중에 있으며, 기존 단지를 활용한 시설과잉 예방과 중복투자 부담이 줄어들고 국가 균형발전 실현에 최적의 입지를 가지고 있는 점을 지속적으로 홍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는 첨단의료복합단지 모형을 위해 1차 연구용역보다 구체화된 의약품, 의료기기와 의료서비스 분야별 세부추진모형을 제시하고 이에 따른 추진 방안을 지난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 완료할 목적으로 2차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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