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산업생산 10% 증가
충북지역 산업생산 10% 증가
  • 문종극 기자
  • 승인 2006.10.3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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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물·화학제품 제조업 29% 증가
충북지역 산업생산이 화합물 및 화학제품 제조업과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 등에 힘입어 지난해에 비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통계청충북통계사무소가 발표한 지난 9월 충북 산업동향에 따르면 9월중 도내 산업생산은 화합물 및 화학제품 제조업(29.2%), 비 금속 광물제품 제조업(23.2%), 음식료품 제조업(11.8%), 고무 및 플라스틱제품 제조업(7.1%) 등은 증가한 반면 전자부품·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26.8%), 펄프, 종이 및 종이제품 제조업(1.8%), 섬유제품 제조업(0.3%) 등은 감소했다.

그러나 전체 산업생산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0.0%, 전월에 비해서는 1.9%가 각각 증가했다.

또 생산자제품 출하는 화합물 및 화학제품 제조업(36.3%),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30.4%), 고무 및 플라스틱제품 제조업(7.6%), 음식료품 제조업(5.4%) 등이 늘었고 전자부품·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40.0%), 펄프, 종이 및 종이제품 제조업(2.0%), 제1차 금속산업 제조업(0.6%)은 감소, 전체적으로 전년 동월 및 전월대비 각각 4.3%, 1.1%가 늘었다.

또한 생산자제품 재고는 전자부품·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52.6%), 음식료품 제조업(28.9%), 고무 및 플라스틱제품 제조업(6.5%), 기타기계 및 장비 제조업(5.6%) 등이 늘어난 반면 기타 전기기계 및 전기변환장치 제조업(38.3%), 섬유제품 제조업(14.8%), 화합물 및 화학제품 제조업(0.4%)은 감소해 전체적으로 전년 동월 및 전월대비 각각 3.7%씩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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