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20일 제8회 암예방의 날을 맞아 서울aT센터에서 대통령상을,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시 보건소는 국가암검진율을 높이기 위해 1대 1 전화 상담으로 홍보활동을 하고 있으며, 수시로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또 전화상담이 불가능한 대상자는 직접 찾아가는 등 한명도 빠짐없이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시내 지역행사는 물론 읍면동까지 찾아가면서 홍보를 하는 등 검진율에 있어서 사각지대가 없을 정도로 다각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
특히 2012년부터는 만 50세 이상 모든 시민이 대장암 검진대상으로 분류됨에 따라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과 연계해 관내 병의원 및 약국에 채변통을 비치해 대상자분들이 검진기관을 이중으로 방문하는 수고를 덜어주는 편의시책을 펴오고 있다.
이와 함께 국가암검진을 통해 암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의료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 감소 및 완쾌를 도와 주고 있다.
/제천 정봉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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