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번호 부착 신속정비 체계 마련
대전시 중구는 체계적인 보안등 관리를 위해 '보안등 관리번호 표찰부착'사업을 실시해 주민생활의 편익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보안등 관리번호 표찰부착' 사업은 지난 6월1일부터 10월 20일까지 17개동 5731개의 보안등에 전화번호 및 관리번호가 기재된 표찰을 부착했으며 밝은 거리조성 체계적인 보안등 관리 주민들이 신속하게 고장신고할 수 있는 편익성 제공을 위해 실시되었다.
또한, 기존 타 시·동의 단점을 보완한 알루미늄형에 실크스크린 인쇄를 하고, 실리콘 부착방식으로 탄색 및 탈락 우려가 없어 경제적이다.
구청 관계자는 "그동안 주민들이 신고한 고장지점의 번지수만으로 보안등 위치를 찾지 못하는 일이 종종 있어 왔다"며 "이번 실시한 관리번호 표찰부착 사업은 사람의 주민등록번호와 같아 보안등 고장시 신속하게 정비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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