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크스부르크에 2대 0 승
구자철(26·마인츠)이 지난해 8월 이후 약 7개월 만에 골을 터뜨리며 소속팀 마인츠에 승리를 안겼다.
구자철은 14일 오후 11시30분(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SGL 아레나에서 열린 아우크스부르크와의 2014~2015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5라운드에서 쐐기골을 터뜨리며 마인츠의 2-0 승리에 공헌했다.
올 시즌 리그 2호 골이다. 구자철은 지난해 8월25일 파더보른과의 시즌 개막전에서 골을 터뜨린 이후 약 7개월 만에 골을 기록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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