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군이 추진하는 과수 생산기반시설 확충사업은 △과실 고품질 생산시설 현대화 1곳 6억5000만원 △고품질 과수단지 조성 8㏊ 8억원 △SS기 분무기 5대 1억2500만원 △노력 절감 생산장비 3종 4억5000만원 △반사필름과 과실봉지 5억2700만원 등이다.
또 과수 농작물 재해보험으로 393㏊에 5억8300만원을 지원해 기상이변 등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 과수농가의 소득 보전을 추진한다.
송정호 유기농산업과장은 “자유무역협정 체결 확대, 기상이변 등으로 과수농가의 어려움이 많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고품질 과수를 생산하는 농가의 노력이 농가소득으로 이어지도록 과수 생산기반시설을 집중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군의 지난해 과수산업 규모는 △사과 528농가 517.8㏊ △배 58농가 41.5㏊ △복숭아 229농가 196.4㏊ △감 106농가 50.3㏊ 등이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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