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사회 생생한 목소리 듣는다
공직사회 생생한 목소리 듣는다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5.03.1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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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 옥천군수, 오늘 소통의 시간 행사
김영만 옥천군수(사진)가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애로를 듣기 위해 11일 상황실에서 ‘제7회 소통의 시간’ 행사를 갖는다.

김 군수는 지난 2013년 11월 첫 행사를 시작으로 직원과의 격의없는 대화를 이어오며 공직사회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2012년 신규 발령받은 한종민 주무관 등 본청과 읍·면에 근무하는 직원 18명이 참여해 군수와 대화한다.

김 군수는 직원들을 만날 때마다 “가정과 직장 어디에서든 소신을 갖고 적극적인 자세로 열심히 일 해 줄 것”을 강조했으며 직원들은 출장이 잦은 면사무소에 출장용 차량을 배치해달라고 건의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2개 면에 2개월씩 출장용 차량을 임차해 시범 운영을 하고 있다.

올 들어 처음 소통의 시간을 갖는 김 군수는 “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모두가 신명나게 일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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