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K3리그 개막 … 청주FC 우승 도전
내일 K3리그 개막 … 청주FC 우승 도전
  • 하성진 기자
  • 승인 2015.03.05 2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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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용정축구공원서 양주시민축구단과 맞대결 … 18개팀 참여

청주FC가 오는 7일 오후 3시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2015년 K3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K3리그’는 2014년까지 ‘K3 챌린저스리그’로 진행됐지만 K리그 챌린지와 챌린지리그(현 K리그 주니어) 등 다른 리그와의 혼동을 막기 위해 올해부터 명칭을 ‘K3리그’로 바꿨다.

리그 명칭 변경과 함께 가장 큰 변화는 외국인 선수 등록이 가능하게 됐다.

올해도 18개팀 A, B조로 나눠 조별리그로 열린다.

7일 청주용정축구공원에서 양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개막전이 열리며, 전국 8개 경기장에서 동시에 개막한다.

팀당 25경기씩 오는 10월 10일까지 8개월간 정규리그와 인터리그를 통해 총 216경기를 치러 통합순위를 가린다.

상위 6개 팀은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2015 K3리그 최강팀을 가리게 된다.

청주FC는 김상필 감독을 필두로 30명(프로출신 11명, 실업출신 8명, 대학출신 11명)의 선수로 구성했다.

B조인 청주FC는 3위권 진입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목표하고 있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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