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상가에 보급된 태극기는 감곡전통시장상인회(회장 이규태)와 감곡면새마을지도자협의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구자평 감곡면장은 “감곡 전통시장을 향토색이 넘치고 태극기 물결이 출렁대는 특색 있는 전통시장으로 조성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유명 시장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모든 주민들이 태극기달기에 적극 동참해 주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감곡전통시장은 감곡역사 갈등으로 3일과 8일로 날짜를 변경하고 각급사회단체와 주민이 동참하는 장보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시장 활성화가 급속히 이뤄지고 있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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