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와 민주노총 전국대학노동조합 청주대지부(이하 노조)가 이달 26일 임금단체협약(이하 임단협)을 위한 협상에 나선다. 양 측은 지난해 8월 대학 측이 임단협 해지를 통보한 뒤 7개월만에 협상 자리에 앉는다. 당시 학교 측은 연봉제 도입을 주장한 반면 노조는 기존 협약안 유지를 요구하며 협상을 벌였으나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양 측은 오는 26일 만나 단체협약 해지 전 유지하던 전임자 활동과 노조의 전반적인 지위에 대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김금란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금란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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