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음성새마을금고는 제52차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 이사장을 선출하는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결과 안해성 이사장은 전체 유효 투표수 1972표(무효표 5표)의 67.1%인 1319표를 얻어 648표(32.9%)를 획득한 최호철 후보를 671표 차로 크게 따돌렸다.
안해성 이사장은 “3선 연임의 영예를 안겨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직과 신뢰를 기본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가장 신뢰받는 서민금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새 임원으로는 박상묵 부이사장, 이상란·오상근·권순갑·이상옥·김수영·반영호·한범희 이사가 선임됐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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