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의원, 현장 목소리 듣는다
이종배 의원, 현장 목소리 듣는다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5.02.1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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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일일지사장 체험 … 사회복지 시설 방문도
충북기상과학관 유치로 충주시민들의 허전한 마음을 달래 준 이종배 국회의원(57·충주)이 이번에는 소외계층을 위한 민생 챙기기로 바쁜 하루를 보냈다.

지난 13일 국민연금공단 충주지사에서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취임한 이 의원은 충주지사를 방문한 민원인들로부터 건강보험제도와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이 의원은 호암동 사랑의 노인요양원과 직동 성지실버홈을 찾아 공단이 준비한 생필품을 전달하며 노인들과 임직원들을 위로했다.

이날 민생투어는 오후에도 금릉동 충주현대노인요양원, 충주평화의 집, 충신요양, 피티홈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 실로암의 집 등 5개 사회복지시설 방문으로 계속됐다.

이 의원은 각 시설 대표자 및 후원 단체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사회복지에 대한 정부지원이 더욱 확대되는데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설맞이 민생투어에는 국민연금공단, LG생활건강, 농협중앙회 충주지부, 농어촌공사 충주지사, 수협중앙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6개 단체가 동참했다.

이 의원은 명절 연휴 전날인 오는 17일에도 안림 라파의 집과 충주성심맹아원 등 관내 복지시설 11개소를 방문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로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충주 윤원진기자

blueseeking@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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