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특수교육학부 42명 임용고시 합격
나사렛대 특수교육학부 42명 임용고시 합격
  • 조한필 기자
  • 승인 2015.02.10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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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 특수교육학부 졸업생 42명이 임용고시에 합격했다.

나사렛대는 교육부가 시행한 특수교사 임용고시에서 유치원 16명, 초등학교 14명, 중등학교 12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10일 밝혔다.

특수교사 임용고시는 교육부와 전국 시도 교육청 공동 주관으로 시행하는 국가고시로 2차례의 시험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2003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나사렛대 특수교육학부는 2013년도 28명, 2014년도 32명 등 매년 30여명 안팎의 합격자를 배출해 특수교사 양성의 산실임을 입증했다.

나사렛대 관계자는 “특수교육학부가 임용시험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는 것은 교수들의 세심한 개별지도와 임용캠프 실시, 임용고사실 운영 등 대학의 다양한 지원, 학생들의 열정이 한데 모인 스터디그룹 결성 등 체계적인 준비가 이루어졌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합격자들은 임용후보자 등록과 연수를 마치고 3월 1일부터 강단에 서게 된다.

/천안 조한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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