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2단계 균형발전사업 `가속도'
보은군 2단계 균형발전사업 `가속도'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5.02.0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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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억 투입 스포츠파크 등 조성 … 산림문화유양촌도 새달 개장

보은군은 올해 충북도 2단계(2012~2016년) 균형발전사업으로 95억원을 들여 각종 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4년차를 맞는 균형발전사업의 세부 추진사업을 보면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5억원을 들여 스포츠파크를 조성한다.

또 어용골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15억원, 보은문화원 리모델링 15억원, 삼년산성 고분군 역사테마공원 조성사업 34억원, 장안면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5억원, 혁신역량 강화사업 1억원 등을 추진한다.

앞서 군은 2단계 균형발전사업으로 동부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해 우진플라임에 산단을 분양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산림문화휴양촌 건립사업도 순조로워 다음달 개장을 앞두고 있다.

군은 이 같은 성과로 지난해 도의 균형발전사업 중간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3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충북도 지역 균형발전사업은 지역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2단계 균형발전사업을 효과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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