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봄철 산불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군은 이와 연계해 이달부터 5월 중순까지 산불예방 상황실을 운영하며 비상체제에 들어갔다.
또 산불예방 상황실 12곳을 설치하고 산불전문 진화대원(43명)이 현장순찰을 집중 강화한다.
특히 11개 읍·면 현장에 배치된 산불감시원(102명)은 산불 취약지 및 입산통제구역 순찰 강화와 산림지역내 불씨 취급 행위, 불법소각 행위도 적극 단속한다.
군 관계자는 “산림 인접지에서 신고하지 않고 논·밭두렁 소각행위를 적발할 처벌할 방침”이라며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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