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 산재예방 프로그램
금산교육지원청은 26일 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등 106명의 학교급식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근골격계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급식종사자 직무 특성 상 직무스트레스 및 근골격계질환(특정 신체부위 및 근육의 부적절하고 과도한 사용으로 나타나는 만성적 건강장애 증상)이 발생할 우려가 높아 산재예방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에서 김혜미(충남근로자건강센터 산업위생관리기사)강사는 국내의 안전수준, 재해예방 접근법, 급식실 요통 등 근골격계질환예방에 대해 설명하고,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산재예방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 정해민(충남근로자건강센터 물리치료사) 강사는 올바른 자세로 물건 옮기기, 몸에 무리가지 않는 올바른 급식 기구 사용법, 스트레칭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했다.
/금산 김중식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