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비싼 칵테일용 얼음…'개당 5파운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칵테일용 얼음…'개당 5파운드'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5.01.1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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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현지시간) 한 미국 회사가 손으로 직접 깍은 칵테일용 얼음을 개당 5파운드(약 8200원)라는 가격에 팔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미러지에 따르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레이스 럭셔리 아이스'는 손으로 직접 깍은 칵테일용 얼음을 개당 5파운드에 판매하고 있다. 50개짜리 팩은 250파운드다.
판매하고 있는 얼음은 정육면체와 구 모양 등 다양하며, 특별 제조 과정을 거쳐 얼음 자체에서는 아무런 맛이나 냄새를 느낄 수 없도록 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글레이스 럭셔리 아이스는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질문에 "판매하고 있는 얼음은 5성급 호텔에서 쓰일 수 있는 최상급의 얼음"이라며 "플라스틱 병에 물을 담아 파는 세상에 얼음이 비싸다는 말은 이해할 수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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