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충북도당 “牛步千里 자세로 총선 준비”
새누리 충북도당 “牛步千里 자세로 총선 준비”
  • 석재동 기자
  • 승인 2015.01.06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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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새누리당 충북도당이 신년하례식을 열고 내년 총선의 승리를 다짐했다.

새누리당은 6일 충북도당 강당에서 박덕흠 도당위원장(보은·옥천·영동)을 비롯한 각 당협위원장과 소속 단체장 및 지방의원, 당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내년부터 3년 연속 이어지는 총선, 대선, 지방선거에서의 승리를 다짐했다.

특히 새누리당은 이날 행사에서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모금해 눈길을 끌었다.

성금은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덕흠 도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총선과 대선승리에 도취해 자만하고 게을리할 시간이 없다”며 “새해에는 우보천리(牛步千里, 우직한 소걸음으로 천리를 간다)의 심정으로 순간의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지속가능한 충북발전과 새누리당의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모든 열과 성의를 다하자”고 말했다.

/김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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