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장 당진시장 신년 기자회견 … 6대 시정방향 제시
김홍장 당진시장(사진)이 6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2015년 6대 시정운영 방향과 30대 역점사업을 발표하고, ‘행복한 변화, 살고 싶은 당진’ 실현을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
김 시장은 2015년을 시 승격 4년차에 걸맞은 도시발전과 당진의 미래상, 발전방향에 대한 정립이 필요한 해로 정하고 양적성장과 함께 질적성장의 균형을 도모하는 한편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미래 준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6대 시정목표 실현을 위한 방향으로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 활성화 △경쟁력 있는 농어업 및 활기찬 농어촌 도약 △문화관광도시 도약 및 창의적 인재양성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 보장 및 맞춤형 복지 실현 △지속 가능한 도시계획 체계 확립을 통한 사람중심의 도시 조성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을 제시했다.
김홍장 시장은 “올해는 민선 6기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해인 만큼 이번에 제시한 시정 운영방향을 토대로 가시적 성과, 전시행정에서 탈피해 역점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