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행정혁신평가 대비 '총력'
지방행정혁신평가 대비 '총력'
  • 박병모 기자
  • 승인 2006.10.2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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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자체보고회 등 평가업무 공유
지난해 지방행정혁신평가에서 전국 2위를 수상한 진천군은 2006년도 지방행정혁신평가 성과 실시계획이 지난 11일 확정됨에 따라 24개 실·과, 읍·면 전 직원이 평가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평가대상은 전국 246개 전 지방자치단체로 행정자치부 주관 지방행정혁신평가단에서 독립된 지방행정정보평가시스템(VPS)을 통해 서면평가와 현장확인 평가를 병행 추진한다. 평가부문은 혁신역량, 혁신과재, 혁신체감도 등 3개부문으로 올해 행정혁신평가 2년차로 주민체감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혁신과제의 비중을 지난해 40%에서 50%로 확대했다.

평가는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28일까지 혁신역량, 혁신과제, 혁신체감도 추진실적을 종합평가 한다.

지방행정혁신 평가항목은 지난해 11개과제에서 14개과제로 혁신역량부문 비전과 전략, 추진조직, 과제발굴 및 실행, 교육 학습공유 활동, 장애극복 관리 등 5개항목이며, 혁신과제는 일하는 방식개선, 주민참여, 조직유연성 제고, 인사혁신, 성과관리, 고객만족 행정, 자원봉사 인프라, 지방재정운영 책임성, 투명성, 행정서비스 전달체계 등 9개항목이며, 자체혁신과제 1개항목 등이다.

이에 진천군은 2006년도 지방행정혁신평가 대비를 위해 지방행정혁신 추진상황 보고회를 지난 6월 16일 군청소회의실에서 군수 및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과제별 업무담당이 직접보고를 했다.

또한 진천군은 9월 25일 자체보고회를 갖는 등 평가업무를 공유함으로써 평가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혁신담당부서는 20여일간 퇴근도 안하고 평가준비에 땀을 흘리고 있어 올해 행정혁신평가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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