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시민시장시대 열었다
제천시 시민시장시대 열었다
  • 정봉길 기자
  • 승인 2014.12.15 17: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 10대 주요성과 선정 발표
제천시가 15일 올해 10대 주요성과를 선정, 발표했다.

10대 성과는 첫째 시민과 소통하는 시민시장시대 개막과 동시에 시정소통 시민회의 준비, 시민참여인재은행 인재모집 등을 꼽았다.

둘째는 2014 지역관광 활성화 공모에서 2016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돼 전국 제일의 명품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 점이다.

셋째는 태백선 복선화로 동부지역 발전계기를 마련했으며, 동현동과 신백동을 연결하는 과선교를 철거해 도시의 획기적인 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균형개발 및 동부지역 발전을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넷째는 주민참여예산제 확대를 위한 대규모 시민설명회를 개최해 시민의 알권리를 높였다.

다섯째는 미니복합타운 내 행복주택사업 선정으로 산업단지 내 기업유치 활성화와 입주업체 근로자 주거문제 해결 등을 위한 미니복합타운 내 행복주택사업(4동 420세대)이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 기반을 구축했다.

여섯째는 제2산업단지 내 45개 우수기업체를 분양해 80% 분양률을 달성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경제회생에 큰 도움이 됐다.

일곱번째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연수원 준공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 농ㆍ특산물 소비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극대화 시켰다.

여덟번째는 자연치유 도시브랜드와 제천하늘뜨레 농ㆍ특산물 공동브랜드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해 지역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확보했다.

이어 한방웰빙특구도 2년 연속 우수특구로 선정돼 한방건강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홉째는 전국대회 규모의 체육행사 34개를 유치ㆍ개최해 체육대회 선수 및 관계자, 가족 등이 제천지역을 방문해 401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한 점이다.

열 번째는 시청∼원뜰 도시계획 도로가 올해 실질적인 완공으로 용두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된 점이다.

/제천 정봉길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