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귀농귀촌인학교 호응 … 성공사례 등 홍보
군은 증가하는 귀농·귀촌인들이 지역 주민과의 갈등을 피하고 성공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이 될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마로면 서당골에서 운영된 이번 귀농교실에는 수도권 귀농·귀촌인 71명이 참가했다.
군은 행사에 참석한 초보 및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각종 지원정책과 귀농 성공사례 등을 홍보하고 정상혁 군수의 특강도 진행됐다.
귀농인이 운영하는 농장을 답사하고 셀프리더쉽 교육 및 귀농·귀촌 계획서 작성·발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수도권과 도시민들의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참가자들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보은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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