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시상식서… 12년째 봉사활동 호평
서울 벨라지움 호텔 그랜드볼룸 홀 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전국의 자원봉사자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67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각종 수상을 받았다.
수상자는 자원봉사활동을 장기적으로 진행하면서 현저한 공적이 있는 사람을 국민, 봉사단체, 지자체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추천받아 공적기간 내용, 수행환경, 성과 등을 기준으로 심사ㆍ선정했다.
한일시멘트 황소봉사회는 황소처럼 묵묵히 봉사할 것을 다짐하며 2002년 5월 기계팀ㆍ전기팀 직원 12명으로 출범해 현재 25명이 활동 중이다. 매월 국경일과 공휴일에 시골마을 곳곳을 찾아다니며 농기계와 전기시설 무상 수리 봉사활동을 12년째 꾸준히 이어 왔다.
이들은 2002년 우수봉사자 수상을 시작으로 ‘2009년 충청북도 행복충북운동 추진사례 발표’ 우수상, 행복군민운동 최우수상 3회 연속 수상 등 20여회의 각종 수상 기록을 갖고 있다.
/단양 정봉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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