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당경찰서는 19일 부부싸움을 위로하기 위해 찾아온 부인의 친구를 성폭행한 최모씨(26)에 대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15일 밤 11시 30분쯤 청원군 내수읍 자신의 집에서 부부싸움을 위로하기 위해 찾아온 아내의 친구 A씨(26)가 잠든 사이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최씨와 아내, A씨 등 3명이 함께 술을 마시고 한 방에서 잠이 들었다가 이같은 짓을 벌인 것"이라며 "서로 합의할 수도 있어 아직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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