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권익신장 위해 최선”
“조합원 권익신장 위해 최선”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4.11.2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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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운영 충주시공무원노조 위원장
“중단 없는 전진을 바라는 조합원들의 뜨거운 열망과 성원의 결과라 생각한다.”

제5대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으로 재임된 허운영 위원장(48·사진)은 이 같이 소감을 밝히고 “앞으로 충주시공무원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노조로 발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허 위원장은 지난 21일 노조 사무실에서 열린 임원선거에 단독으로 재출마해 664명(97%) 찬성으로 재선에 성공했다.

이날 투표는 선거인수 1128명 중 687명(61%)이 참여했다. 부위원장으로는 강상진(남), 유미경(여)이 각각 당선됐다. 제5대 노조는 내년 1월1일부터 2년간의 활동에 들어간다.

허운영 위원장은 “조합원의 권익신장과 노동조합의 조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부당ㆍ불합리함에 강력 대응하며, 상급단체와의 연대활동도 강화하겠다”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보람되게 일하는 공직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허 위원장은 1992년 교현1동(현 교현안림동)에서 공직에 입문해 회계과, 동량면, 문화동, 주민지원과, 교통과 등 일선부서를 두루 거쳐 현재 도로과에 근무하고 있다./충주 윤원진기자

blueseeking@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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