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부품 클러스터 활성화 머리 맞댄다
車부품 클러스터 활성화 머리 맞댄다
  • 정봉길 기자
  • 승인 2014.11.1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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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부품협회 · 충북테크노파크 공동 주관

내일 제천시 산업단지 생명과학관서 세미나 개최
자동차부품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가 오는 19일 제천시 산업단지 내 생명과학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자동차부품협회와 충북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세미나 1부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문승욱 국장, 국토교통부 권석창 단장, 이근규 제천시장의 인사말과 한국자동차부품협회 김석원 회장, 충북테크노파크 남창현 원장의 기념사가 이어진다. 이어 자동차부품연구원 한범석본부장,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김준규부장, 한국교통연구원 서상범박사, 대림대학교 김필수교수, 충북테크노파크 이현세 실장이 주제 발표를 한다.

2부에서는 제천시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이날 세미나에는 자동차 업계의 많은 기업들과 관련 기관들이 대거 참여한다.

국토부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자동차 부품클러스터를 위한 산업단지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물론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자동차 대체부품 인증제도의 구체적인 활성화 전략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또 한국자동차부품산업의 현황과 미래, 한국의 자동차부품 클러스터 현황 및 정책적 제안과 다른 클러스터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미나 이후에는 제천시 자동차부품클러스터 센터 방문 일정도 있다.

권석창 단장은 “이번 세미나가 제천시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의 성장과 관련기업 유치에도 많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천 정봉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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