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10시 50분쯤 충북 음성군 생극면 병암리 한 도로에서 진천여객 소속 시내버스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시내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기사 A씨(38)와 승객 8명 등 총 9명이 가벼운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생극면에서 금왕읍으로 달리던 중 갑자기 튀어나온 승용차를 피하다 사고가 났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시내버스 운전기사와 승객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음성 박명식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영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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