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농업 한눈에 농촌 추억은 `덤'
금산농업 한눈에 농촌 추억은 `덤'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4.10.1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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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박람회 성료 … 2천명 발길
금산농업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농업농촌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제4회 금산군 농업박람회’가 지난 16~17일까지 금산인삼관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미래농업의 첨단과학관, 지역 우수농산물 전시관, 생산가공체험관광 등이 결합된 6차산업관 등의 홍보관, 관람객이 직접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체험장, 농산물 재래시장, 시식코너 등 관람객이 농업농촌의 모든 것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수확의 계절을 맞아 금산군품목별연구협의회(회장 김창수)에 속한 24개 연구회에서 직접 생산 가공한 각양각색의 우리 농축산물을 전시해 풍성한 가을만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2000여명의 유치원, 초등학생 등 어린학생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농업농촌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전통재래농기구인 홀테를 이용해 벼 탈곡하기, 젖소, 토끼, 거북이 등 동물 먹이주기, 수서곤충 잡아보기, 우리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금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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