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육센터 초록별에서는 무심천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청주를 이해하고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특별강좌 '무심천을 통해 바라본 청주'를 개최한다.

이 강좌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무심천을 중심으로 역사·문화·생태·환경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 교육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강의 내용으로는 무심천을 중심으로 본 청주의 역사(김성명 국립청주박물관), 산경표로 바라본 청주의 자연지리(김하돈 백두대간연구소장), 무심천 살리기 운동(신제인 생태교육연구소장), 미래세대 환경교육의 중요성(남상준 교원대학교 교수) 등 현장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매주 화·수·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실시되며, 환경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3만원(회원 50% 할인)이며, 참가희망자는 20일까지 전화(043-222-3307) 또는 이메일(justforfun@empal.com)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