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섬김으로 희망대덕 건설"
"통합·섬김으로 희망대덕 건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4.09.0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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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범 대덕구청장, 12개 주민센터 초도방문 마무리
박수범 대전 대덕구청장이 민선6기 구정철학과 미래비전 제시를 위한 동주민센터 초도방문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22일부터 12개 동주민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업무보고와 숙원사업, 주민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경청하고 민선6기 구정방향 제시와 구민의 통합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 청장은 초도방문에서 “통합과 섬김으로 희망 대덕을 건설하겠다”며, “통합은 구민 위에 군림하거나 앞에서 끌고나가는 것이 아닌 뒤에서 밀며 이해를 조정하는 리더십을 발휘해 구민에게 희망을 주는 대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이제는 희망을 말하자”고 역설한 뒤 “소외·낙후된 지역이라는 의식에서 벗어나 희망과 미래비전을 꿈꾸어 나가는 지역으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밝혔다.

특히, 정 청장은 “대덕구에 뼈를 묻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뛰겠다”며, “주민과 의회, 공무원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희망 대덕을 만들자”고 호소했다.

한편, 구는 초도방문시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한 검토를 거쳐 불편이 없도록 신속히 처리하고, 예산수반 등 시일이 소요되는 사업은 관련부서의 검토를 거쳐 주민숙원사업을 해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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